中대표단, 9·9절 행사 참석 예정…국무원 부총리가 단장

김은빈 2023. 9. 7. 06: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궈중 중국 국무원 부총리. 연합뉴스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 날인 9·9절 7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중국 대표단 방문은 북한 정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은 9·9절 75주년 기념 열병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2018년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행사 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됐던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