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투어 강자 모중경 "후반기엔 코리안투어 Q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챔피언스투어 강자' 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 이어 시즌 3승째, 우승 상금은 1600만원이다.
모중경은 올해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아직 코리안투어에 대한 욕심도 남아있다. 내년에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준비도 단단히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산 코리안투어 5승, 아시안투어 2승 베테랑
"챔피언스투어 상금과 통합포인트 1위 목표"
‘챔피언스투어 강자’ 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6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6849야드)에서 끝난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타 차 우승(7언더파 137타)을 완성했다.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 이어 시즌 3승째, 우승 상금은 1600만원이다.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해 3승을 달성한 것은 2020년 석종율 이후 3년 만이다.
모중경은 "어제보다 퍼트감이 좋지 않아 답답한 골프를 했다. ‘버티기만 하자’는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했다"면서 "잘 견디는 과정에서 소중한 버디 2개를 잡았고 노 보기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챔피언스투어에서 상금순위와 통합포인트 모두 1위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남은 대회의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라는 자신했다.
모중경은 올해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아직 코리안투어에 대한 욕심도 남아있다. 내년에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준비도 단단히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모중경은 199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국내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실력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