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깨어 바른 길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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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막강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돈만 있으면 권력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별이 다 자기의 길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도하고 세상을 분별해 예수님과 동행하며 바른길을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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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막강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돈만 있으면 권력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인간을 지으시고 그 인간이 가야 할 길을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아무 길로나 가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9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했습니다. 우주의 수많은 별이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별이 다 자기의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별이 서로 부딪히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별의 길을 주신 것처럼 우리 인간에게도 길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그 길을 바르게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실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좋은 것이 가득 찬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이 세상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모양은 그대로 있는 것 같은데 이 세상에 죄악의 바이러스가 들어 온 것입니다. 이 세상에 죄악이 들어옴으로 인간은 참 행복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모세가 어떻게 살았습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바른길로 갈 때 승리의 삶을 살았습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요한 1서 2장 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축복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모든 복이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암이 왜 무서운 병입니까. 암세포가 다른 세포들을 죽이고 영양분을 다 빼앗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세포에 침투해 다른 기관들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죄입니다. 그것은 죄가 인간 안에 들어와 불행과 저주와 영원한 죽음을 당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죄는 인간의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찬송가에 있는 것처럼 울어도 안 되고 힘써도 안 되고 인간의 어떤 지식으로도 안 되며 도덕과 윤리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죄입니다.
오늘날 성적 타락의 모습은 소돔과 고모라의 모습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성적 타락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적 타락의 일들은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사탄에게 먹히고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말씀으로 무장해 사탄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세상을 분별하며 바른길을 가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은 신령한 힘이시고 지혜시고 권능이 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도하고 세상을 분별해 예수님과 동행하며 바른길을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준배 목사(신월중앙교회)
◇임준배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부천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총회 회의록 서기와 신월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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