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 7000여 소그룹 어떻게 운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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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D교회개발원(대표 김한수 목사)이 오는 14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혜성교회(정명호 목사)에서 '목적이 이끄는 소그룹 계획하기'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소그룹 사역의 비전·목적과 리더훈련 등 5가지 주제를 다룬다.
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들백교회에서 29년간 7000여개 소그룹 사역을 맡아 온 스티브 글래든(사진) 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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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D교회개발원 주최
목회자 콘퍼런스서 특강
한국NCD교회개발원(대표 김한수 목사)이 오는 14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혜성교회(정명호 목사)에서 ‘목적이 이끄는 소그룹 계획하기’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소그룹 사역의 비전·목적과 리더훈련 등 5가지 주제를 다룬다. 참석자들은 소그룹을 운영할 12~18개월간의 전략적 계획도 조언받을 수 있다.
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들백교회에서 29년간 7000여개 소그룹 사역을 맡아 온 스티브 글래든(사진) 목사다. 그의 저서 ‘목적이 있는 소그룹 계획하기’ 등이 강의 자료로 활용된다.
16일에는 평신도 소그룹 리더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리더로서의 영적 성장과 새로운 리더 세우기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한수 목사는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소그룹 사역이 활발했던 교회들은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성장했다”며 “교회가 공동체성을 잃지 않으려면 소그룹 사역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6월 발표한 ‘2023 한국교회 소그룹 활동실태 조사’를 보면 소그룹 사역이 활발한 교회일수록 교인 수가 늘었고 교인 만족도 역시 높았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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