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마르티네스냐, 'UCL 우승' 에데르송이냐… 짐작이 안 가는 '야신 트로피' 후보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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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올해 '야신 트로피' 후보 10명이 선정됐다.
7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의 주관사 프랑스 풋볼은 본상 후보에 앞서 야신 트로피 후보 10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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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수상자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올해 '야신 트로피' 후보 10명이 선정됐다.
7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의 주관사 프랑스 풋볼은 본상 후보에 앞서 야신 트로피 후보 10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발롱도르 남녀 부문 등과 더불어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된 만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골키퍼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모로코 돌풍의 핵심이었던 야신 부누(세비야, 알힐랄),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빌라), 크로아티아 끈끈한 수비의 핵이었던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자그레브, 페네르바체)가 대표적이다 .
프로 성과를 주로 인정 받은 선수로는 티보 쿠르투아(레알마드리드), 마이크 메냥(AC밀란),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에데르송(맨체스터시티), 안드레 오나나(인테르밀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애런 램즈데일(아스널), 브리스 삼바(랑스)가 있다.
수상자를 쉽게 점치기 힘든 명단이다. 월드컵에서만 보면 우승팀 골키퍼도, 돌풍을 이끈 부누와 리바코비치도 모두 수상 자격이 있다. UCL로 눈을 돌릴 경우에도 맨시티의 3관왕 주역이라는 점에서 에데르송이 유리해 보이지만 지난 시즌 최고 경기력과 영향력의 골키퍼로 인정 받은 선수는 오나나였다.
2019년 제정된 야신 트로피는 알리송 베케르(리버풀),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생제르맹), 쿠르투아가 기존에 가져간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발롱도르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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