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아, 친구에 보증금 300만 원 줬는데…"양육비는 7만 원" 한숨 (고딩엄빠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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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오지랖 병을 지님과 동시에 양육비까지 못 받고 있다는 '청소년 엄마' 김서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후 최대 얼마까지 빌려줘 봤냐는 질문에, 김서아는 "조금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집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300만 원 정도 빌려줬다"라고 이야기해 쓴소리를 들었다.
이어 김서아는 아직 300만 원은 돌려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제가 생각하는 친구라면 잘 썼다고 언젠가 돌려줄 거 같다"라는 마냥 해맑은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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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쓸데없는 오지랖 병을 지님과 동시에 양육비까지 못 받고 있다는 '청소년 엄마' 김서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착한 오지랖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김서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소년 엄마' 김서아는 스튜디오 MC들에게 쓴소리 폭탄을 받았다. 다름 아닌 김서아의 '천사 병'이 모두를 답답하게 했기 때문.
김서아는 길에 가는 할머니의 전단지를 대신 나눠주겠다고 하거나, 얼마 되지 않는 형편과 수입에도 길가에 앉아 채소를 파는 할머니를 지나치지 못하고 전부 다 사는 미련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채소를 사느라 친구와의 약속에 늦어 미안하다며 커피와 빵까지 전부 다 사기도. 특히 김서아의 친구가 자신이 사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서아는 친구에게 흔쾌히 점심을 사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답답하게 했다.
더불어 배달 일을 하는 친구가 돈이 좀 필요하다고 하자, 전 재산 20만 8천 원 중, 20만 원을 빌려줘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최대 얼마까지 빌려줘 봤냐는 질문에, 김서아는 "조금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집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300만 원 정도 빌려줬다"라고 이야기해 쓴소리를 들었다. 서장훈은 다른 곳이 아픈 줄 알아 걱정했으나, 오지랖 병인 줄은 몰랐다며 어이없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서아는 아직 300만 원은 돌려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제가 생각하는 친구라면 잘 썼다고 언젠가 돌려줄 거 같다"라는 마냥 해맑은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김서아는 한 달에 양육비를 7만 원을 받는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원래는 양육비를 매달 20만 원을 받기로 했고 합의서도 작성했으나 전 남편이 그를 지키지 않아 곤경에 빠져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서아는 "현재까지 받아야 하는 양육비 금액이 580만 원 지금까지 받은 금액은 159만 원 정도 된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서장훈은 "아이가 아파서 당장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서아는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다"라고 대답하기도.
이를 들은 변호사는 "양육비는 아이의 생명이다. 당장 수술이 급하면 어쩔 거냐"라며 최소 양육비가 60만 원인데 7만 원을 받고 있다는 상황에 쓴소리하며 황당함을 표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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