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엄지성 "선수들이 전술 수행 못해... 많이 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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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이 카타르전 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9월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카타르에 0-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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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창원] 윤효용 기자= 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이 카타르전 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9월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카타르에 0-2로 완패했다. 이 경기는 카타르가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기에 순위에는 반영되진 않는다. 한국은 오는 9일과 12일 키르기스스탄, 미안먀를 상대로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공격수 엄지성은 경기 후 "과정에서는 좋은 장면들ㅏ을 만들어 냈었다. 선수들이 찬스를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훈련을 통해 더 보완해야 할 거 같다. 이제 3일 뒤 또 경기가 있는데 그 경기만 보고 준비를 잘해야 될 거 같다"며 보완할 점을 말했다.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상대를 뚫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많이 급했다"며 "초반 실점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골을 넣으려고 공격을 하다 보니까 거기서 또 구멍이 나왔다. 그래서 두 번째 골까지 먹히게 된 거 같다. 비디오 미팅을 통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야 할 거 같다. 잘했던 부분은 계속 끌고 가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황선홍 감독의 축구에 대해서는 "준비 시간이 짧았다 보니 개인적인 전술이나 포지셔닝 등을 강조하셨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전술, 그리고 선수들이 해야될 부분을 정확하게 수행해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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