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엄마' 김서아 "가끔 아이 원망해…엄마라는 사람이" 오열 (고딩엄빠4)

신현지 기자 2023. 9. 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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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엄마' 김서아가 가끔 아이를 원망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처음부터 김서아가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소년 엄마'로 출연한 김서아의 재연 드라마가 공개됐다.

또한 김서아는 출연하자마자 일상 영상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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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청소년 엄마' 김서아가 가끔 아이를 원망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처음부터 김서아가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소년 엄마'로 출연한 김서아의 재연 드라마가 공개됐다. 김서아는 전 남자친구를 잊기 위해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서아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김서아는 "원래 연애할 때는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 결혼하고 나니 평생 그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니 그 사람의 심기를 최대한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김서아는 병이 있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서아는 출연하자마자 일상 영상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나만 이런 생각 하고 사나. 그만큼 내가 한심해지는 게 커지고, 이러려고 아이를 낳겠다고 했나 싶은 자책이 있다. 가끔은 아이를 원망하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라는 사람이 이게 뭐 하는 건가 싶다"라고 속마음을 토로해 사연을 더욱 궁금케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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