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흑삼' 새 농업 발전 모델…지역특화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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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흑삼'을 2025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화품 육성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침체한 인삼 소비 시장을 확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지역 특화품으로 흑삼을 육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6개 시·군 중 전북에서는 진안군이 청정 진안고원 명품 홍삼·흑삼 선도단지 육성을 비전으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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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흑삼'을 2025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화품 육성사업으로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업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침체한 인삼 소비 시장을 확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지역 특화품으로 흑삼을 육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6개 시·군 중 전북에서는 진안군이 청정 진안고원 명품 홍삼·흑삼 선도단지 육성을 비전으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군은 흑삼을 2025년까지 2년 동안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흑삼은 홍삼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호흡기, 간 기능, 전립선 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목받는 식품 원료다. 올해 인삼산업법 개정으로 제조·검사기준이 법제화돼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산업화 기반이 조성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진안 흑삼 브랜드 조성, 연구개발, 생산시설지원 등 홍삼 특구 명성을 이어갈 산업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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