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김세정, 내 경이로운 그녀 맞아…군 생활 책임졌다" (옥문아)

오승현 기자 2023. 9. 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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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이찬원의 이상형이었다.

이날 이찬원은 김세정이 '김숙 닮은꼴'이라는 말에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찬원은 "아니다. 저희 동갑이다. '미스터트롯' 직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세정이 나왔다. 각자 이상형을 얘기할 때 세대별로 달랐는데 난 김세정을 뽑았다. 그런데 정말 온 거다. 팬으로서 너무 좋았다. 내 군 생활을 책임졌다"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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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세정이 이찬원의 이상형이었다.

6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세정이 '김숙 닮은꼴'이라는 말에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세정이) 제 경이로운 그녀 맞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지만 김세정은 "너도 이제 지겹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찬원은 "아니다. 저희 동갑이다. '미스터트롯' 직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세정이 나왔다. 각자 이상형을 얘기할 때 세대별로 달랐는데 난 김세정을 뽑았다. 그런데 정말 온 거다. 팬으로서 너무 좋았다. 내 군 생활을 책임졌다"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이찬원은 첫만남에 대해 "진짜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 너무 팬이었기 때문에 다가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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