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손성윤, 한지완에 굴복…"무너뜨릴 것" 복수 시작되나 (우아한제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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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김진우와 손성윤의 무릎을 꿇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장기윤(김진우)과 재클린(손성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기윤과 재클린 테일러는 무릎을 꿇은 신주경과 정우혁(강율)을 보며 사진을 찍는 등 조롱했다.
신주경과 정우혁 그리고 그 외 회사 사람들이 장기윤과 재클린을 찾아가 무릎을 꿇으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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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한지완이 김진우와 손성윤의 무릎을 꿇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장기윤(김진우)과 재클린(손성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기윤과 재클린 테일러는 무릎을 꿇은 신주경과 정우혁(강율)을 보며 사진을 찍는 등 조롱했다. 신주경도 나승필(이상보)에게 "사직서를 내겠다"라며 수아를 보기 위한 모든 것을 다했다.
재클린은 "신주경이랑 함께 정우혁까지 무릎 꿇게 해서 너무 기분 좋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우영란(이미영)이 재클린과 장기윤에게 "너희 천벌 받을 거다. (재클린) 네 엄마가 왜 널 버렸는지 알겠다. 어렸을 때부터 못돼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그를 꾸짖었다.
신주경은 "왜 나 때문에 너까지 무릎을 꿇었냐"라고 정우혁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넌 정말 좋은 배우가 될 거다. 넌 다른 사람을 위해 무릎을 꿇을 수 있지 않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주경은 작별 인사의 의미로 악수를 건넸지만, 정우혁은 "악수 거절이다. 대신 우리가 서로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신주경은 동생 신예경(이정빈)을 통해 사직서를 전했다. 정우혁은 장기윤을 만나 사직서를 직접 건네며 접근 금지 명령 해제를 요구했으나, 장기윤은 말을 다시 바꾸며 정우혁을 자극했다
장기윤은 신주경이 다시 엔터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게끔, 횡령죄, 살인죄 등을 담아낸 음해 글을 인터넷에 퍼뜨렸다.
신주경은 회사에서 퇴사한 이후, 고깃집에서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를 알아챈 장기윤이
신주경이 일하는 곳을 방문했다.
신주경이 장기윤에게 한 달이 되었으니 수아를 보여달라고 하자, 장기윤은 "순진하게 그 말을 다 믿었어? 하여간 넌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 말을 너무 믿는다"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신주경이 "온갖 미디어 게시판에 나를 음해한 글을 쓴 거 너라는 거 알고 있다. 수아 때문에 참았다. 수아 만나면 다시는 그 일 안 할 거니까 상관 안 했다"라고 억울해하며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장기윤은 이를 무시했다. 그런 장기윤을 보고 신주경은 "근데 너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다시 그곳으로 가서 일할 거다. 너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일할 거다"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이후 재클린의 소속 배우 오나희(김가란)를 부려 먹었다는 갑질 영상이 돌아다녔다. 재클린이 오나희에게 딸 수아를 대신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라는 일을 시킨 것. 이를 알아차린 신주경은 장기윤에게 자신이 동영상을 올렸다고 이야기했고, 장기윤은 "당장 그 동영상 내려"라고 호통쳤다.
신주경과 정우혁 그리고 그 외 회사 사람들이 장기윤과 재클린을 찾아가 무릎을 꿇으라고 시켰다. 이에 장기윤은 '우아한 제국' 여론이 너무 안 좋아졌기에 재빨리 무릎을 꿇었고, 재클린도 결국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신주경은 이를 무시하고 되돌려주듯이 동영상을 지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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