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동대문전우회 신답초 통학로 순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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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5일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신답초~답십리굴다리지하차도 구간에서 통학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의 순찰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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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5일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신답초~답십리굴다리지하차도 구간에서 통학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무차별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부모들의 불안도가 높고 지난해 4월 신답초 하교시간에 귀가하던 초등학생 2명을 50대 남성이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자발적인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본 활동은 2인 1조로 편성한 2개 조(도보순찰, 차량순찰)로 진행되며 순찰조는 굴다리 등 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순찰활동을 신답초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의 순찰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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