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 이더리움 레이어2 크로마(Kroma) 메인넷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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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이더리움 레이어2 크로마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로마는 위믹스(WEMIX) 메가 에코 시스템 전략의 일환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이더리움은 이 문제를 겪고 있는 대표적인 레이어1이다.
크로마는 롤업을 활용한 레이어2로, 현재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옵티미스틱 롤업에 영지식 증명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Optimistic Rollup with ZK Fault Proof)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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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이더리움 레이어2 크로마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로마는 위믹스(WEMIX) 메가 에코 시스템 전략의 일환이다. 이더리움 생태계에 있는 이용자, 홀더, 자산을 위믹스 생태계로 옮겨오는 채널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레이어1은 온보딩된 서비스가 늘고 트랜잭션이 증가하면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확장성이 부족해지며 수수료(가스비)는 증가한다는 문제가 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이더리움은 이 문제를 겪고 있는 대표적인 레이어1이다. 레이어2는 이러한 블록체인 트릴레마(보안, 확장성, 탈중앙화) 중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크로마는 롤업을 활용한 레이어2로, 현재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옵티미스틱 롤업에 영지식 증명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Optimistic Rollup with ZK Fault Proof)을 사용한다. 영지식 롤업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으나 옵티미스틱에 비해 블록 확정 속도가 빨라, 크로마는 추후 100% 영지식 롤업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크로마는 내년 중순에 네이티브 토큰 크로(KRO)를 사전 발행이나 채굴이 없는 제로 스타트 형식으로 발행한다. 2초에 1개씩 블록이 생성되고, 이때마다 만들어지는 1크로를 참여자들에게 배분하는 토크노믹스를 가지고 있다.
트랜잭션의 수에 따라 참여의 정도가 결정되어, 트랜잭션을 많이 올리는 디앱(dApp)과 이용자가 더 많은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 구조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생태계 확장을 유도, 선순환을 끌어낸다.
아울러 크로의 25%는 위믹스 재단과 위믹스 커뮤니티에 배정, 다양한 방식으로 위믹스 생태계에 환원된다.
크로마는 게임 온보딩을 위한 체인으로 시작,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을 지원한다. 추후 디파이와 NFT를 포함한 웹3의 모든 요소를 담는 생태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생태계 펀드 중 일부는 온보딩하는 디앱에 대한 지원으로 배정되어, 초기 생태계 확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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