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6실점' 맥카티 부진 이유 있었다, "손가락 물집으로 상태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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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커크 맥카티의 난조에 이유가 있었다.
맥카티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맥카티는 지난 5월에도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로테이션을 거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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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 커크 맥카티의 난조에 이유가 있었다.
맥카티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KBO 데뷔 첫 경기에서 8실점을 한 이후 최다 실점이었다. 공은 총 75구를 던졌다.
평소 맥카티답지 않았던 모습, 6일 만난 김원형 감독은 "손가락이 안 좋았다고 끝나고 얘기하더라. 지난 번에 물집 때문에 열흘 쉬었는데, 이번에도 손가락 물집이 잡혔다고 한다. 오늘 좀 괜찮아졌다고 하는데 조금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맥카티는 지난 5월에도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로테이션을 거른 적이 있다. 5월 10일 광주 KIA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왼손 중지의 물집으로 인한 염증으로 한 턴을 쉰 바 있다.
로테이션 순서상 맥카티의 다음 등판은 10일 수원 KT전. 김원형 감독은 "본인은 모레 정도에 확실히 얘기할 수 있겠다고 한다. 지금 상태에서는 일요일 경기하는 데는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솔직히 점수를 준 것도 있지만, 투구수 조금이라도 아껴서 일요일에 던져야 해서 조금 빨리 뺀 것도 있는데 (송)영진이, (이)로운이까지 열아홉 살 두 명이 3이닝을 잘 막았다"고 얘기했다.
한편 전날 맥카티가 부진했지만 불펜과 타선의 힘으로 4연패를 끊은 SSG는 한화 선발 이태양 상대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2루수)~한유섬(우익수)~전의산(1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
사진=SSG 랜더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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