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성북사랑 상품권 160억 발행

박종일 2023. 9.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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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추석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성북사랑상품권은 13일 오전 9시 90억 원, 20일 오전 9시 70억 원이 2차에 걸쳐 총 16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렸다"며 "성북사랑상품권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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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추석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성북사랑상품권은 13일 오전 9시 90억 원, 20일 오전 9시 70억 원이 2차에 걸쳐 총 16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앞서 1~4차 350억 원 규모의 발행분은 모두 당일 성황리에 판매 종료, 이번 추석맞이 발행분 160억 원과 추후 발행 예정 100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61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발행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주민들의 수요와 필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는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150만 원을 보유할 수 있다.

구매는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신한쏠 등 5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여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성북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렸다”며 “성북사랑상품권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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