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빈 대외협력실 실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6. 18:02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④]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의 안전과 섭외를 담당하는 대외협력실의 김원빈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대외협력부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대외협력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원빈이다. 대외협력실 산하의 의전팀, 섭외팀, 후원협찬팀, 경호팀을 총괄하고 있다. 각 팀의 운영 전 과정을 서포트하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다. 일반 참가자의 안전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내빈들의 안전까지 모두 대외협력실에서 담당한다. 안전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작년에는 기획홍보단원으로, 올해에는 임원으로 참여하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어떤가.
△ 행사의 특성상 변수가 많다. 작년에는 행사 전 마련된 매뉴얼이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했던 것 같다. 일반 단원일 때 느꼈던 행정적인 아쉬움을 임원으로서 변수를 줄이고, 매뉴얼을 상세화 하는 등 일반 단원들이 느낄 피로감과 의구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며 힘든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는가.
△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역시 체력과 사람이다.(웃음) 매일 사무실에 나와 작업과 회의를 하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집은 거의 잠만 자러 가는 숙소로 전략했다. 하루에 만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 팀끼리의 충돌을 조율하면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적이 많았다. 그럼에도 함께 행사를 준비하는 많은 동료들이 있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는 동료를 얻은 점은 본 행사를 준비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이다.
앞으로 청년의 날이 어떻게 발전해갔으면 좋겠는가.
△ 다른 지자체 축제와 다르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힘을 합친다. 즉, 지역과 생각에 국한되지 않고 요즘 청년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생각하는지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이를 축제에 잘 녹이고 청년들이 느끼는 아젠다를 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청년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상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나갔으면 좋겠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호연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의 안전과 섭외를 담당하는 대외협력실의 김원빈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대외협력부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대외협력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원빈이다. 대외협력실 산하의 의전팀, 섭외팀, 후원협찬팀, 경호팀을 총괄하고 있다. 각 팀의 운영 전 과정을 서포트하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다. 일반 참가자의 안전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내빈들의 안전까지 모두 대외협력실에서 담당한다. 안전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작년에는 기획홍보단원으로, 올해에는 임원으로 참여하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어떤가.
△ 행사의 특성상 변수가 많다. 작년에는 행사 전 마련된 매뉴얼이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했던 것 같다. 일반 단원일 때 느꼈던 행정적인 아쉬움을 임원으로서 변수를 줄이고, 매뉴얼을 상세화 하는 등 일반 단원들이 느낄 피로감과 의구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며 힘든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는가.
△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역시 체력과 사람이다.(웃음) 매일 사무실에 나와 작업과 회의를 하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집은 거의 잠만 자러 가는 숙소로 전략했다. 하루에 만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 팀끼리의 충돌을 조율하면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적이 많았다. 그럼에도 함께 행사를 준비하는 많은 동료들이 있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는 동료를 얻은 점은 본 행사를 준비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이다.
앞으로 청년의 날이 어떻게 발전해갔으면 좋겠는가.
△ 다른 지자체 축제와 다르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힘을 합친다. 즉, 지역과 생각에 국한되지 않고 요즘 청년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생각하는지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이를 축제에 잘 녹이고 청년들이 느끼는 아젠다를 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청년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상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나갔으면 좋겠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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