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성인학습자모집 입시박람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9월 9일 대학 복지관 앞에 위치한 KMC문화광장에서 ‘성인학습자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9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이번 입시박람회는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2‧3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성인학습자 학과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기념품 및 다양한 경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인학습자들의 대학 진학 문턱을 낮추기 위해 성적 및 서류 심사 없이 100% 면접 심사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2024학년도 성인학습자 전형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하며, 직전학기 성적 2.6이상인 경우 잔여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총 14개 학과에서 9월 11일부터 시행되는 수시모집부터 성인학습자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주간 운영학과는 △골프‧피트니스과(30명) △공연음악학부(13명) △국제협력기술선교과(30명) △뷰티스킨테라피과(15명) △슬로우푸드조리과(20명) △심리상담케어과(20명) △커피문화경영과(30명) 등 7개 학과이다.
야간 운영학과는 △SNS마케팅과(25명) △금융부동산과(25명) △사회복지상담과(25명) △식품영양학부 식품영양전공(20명) △외식창업과(20명) △유아교육과(3년제, 30명) △인테리어기술창업과(25명) 등 7개 학과이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큰 등록금 부담없이 대학의 우수한 실습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으며, 비슷한 또래의 성인학습자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라며, “성인학습자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인생 2모작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고등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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