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

'2023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시의장 및 시의원과 김포시 교육지원청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여성 권익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과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자들의 소감과 다양한 분야의 평등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응원 영상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야외에서 폭력예방, 가족친화,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 모두가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김포 또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뤄야 할 때"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행사는 7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김포본동·통진읍) 및 시민회관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