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제여객터미널 탑승교 관리운영 지침 제정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9.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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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승하선 보조 시설인 탑승교의 관리 운영 지침을 제정했다.

BPA는 지침 제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탑승교의 직접 이용자인 선사·시설 위탁관리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탑승교 관리 운영 지침 제정을 계기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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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승하선 보조 시설인 탑승교의 관리 운영 지침을 제정했다.

탑승교는 승객들이 여객선에 승하선하기 위한 필수 시설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총 4기가 설치돼 있다.

BPA는 지침 제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탑승교의 직접 이용자인 선사·시설 위탁관리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지침에는 운전자 수칙, 운전 시 확인 사항, 안전조치 등 탑승교의 운영·점검 사항 등이 정립됐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탑승교.

공사는 본 지침을 유관 업체에 잘 전파하고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탑승교를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탑승교 관리 운영 지침 제정을 계기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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