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건설 산업 정상화 방안 10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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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10월 중으로 건설 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6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전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 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최근 벌어진 건설 산업의 여러 문제에 대해 정부부터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TF 위원장을 맡는다.
국토부는 ▲사업자 평가·선정 ▲설계·시공·감리 ▲준공 허가 등의 건설 산업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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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10월 중으로 건설 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6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전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 산업 정상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최근 벌어진 건설 산업의 여러 문제에 대해 정부부터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건설 산업 정상화 TF는 건설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 및 체질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 논의기구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TF 위원장을 맡는다. 국토연구원·국토안전관리원·건축공간연구원, 한국조달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평가·선정 ▲설계·시공·감리 ▲준공 허가 등의 건설 산업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원 장관은 "일회성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서로 물려있는 핵심 문제들을 과감히 마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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