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정은경 전 질병청장, 서울대 의대 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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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모교인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6일 정은경 전 질병청장을 지난 1일부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및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동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의대에서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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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모교인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6일 정은경 전 질병청장을 지난 1일부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및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상교수는 서울대학교기금교수운영규정과 서울대학교병원설치법에 의거해 학생교육, 훈련, 연구, 진료사업 및 기타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다만 정 전 청장은 환자 진료를 직접 담당하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동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의대에서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2020년 9월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지냈다.
특히 코로나19와 발생한 202년부터 2년 동안 국내 방역 대책을 총괄 지휘했고, 지난해 5월 퇴임했다. 이후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취임해 활동해 왔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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