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천안·당진 초등학교에 나무 546그루 제공

조정한 2023. 9.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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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는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충남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등 총 546그루의 나무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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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가 5일 천안 성거초등학교를 방문해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제공


종근당홀딩스는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충남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다.

종근당홀딩스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등 총 546그루의 나무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546그루의 나무는 1년에 81㎏의 이산화탄소와 245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연간 990㎏의 산소를 만들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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