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0일만에 매출 5억”...슈퍼캣 인디게임 플랫폼 ‘눈길’

민단비 2023. 9.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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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은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에서 활동하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 향상에 주력한 결과 최단기간에 매출 5억원을 돌파하는 게임이 등장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에는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해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생성기'를 무료로 도입해 게임 개발자들의 아트 리소스 즉각 수급을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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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랜드, 지난 8월 역대 최대 월매출
“1월 리뉴얼 이후 개발 편의성 개선 지속”
슈퍼캣 인디게임 플랫폼 '펑크랜드' 로고. ⓒ슈퍼캣

슈퍼캣은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에서 활동하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 향상에 주력한 결과 최단기간에 매출 5억원을 돌파하는 게임이 등장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펑크랜드는 지난 1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 편의 향상과 수익 창출 집중을 위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개발툴, 게임 프레임, 사용자환경(UI)을 개편해 사용성을 높였고 자동 완성, 오타 감지, 툴팁 표시 등 스크립트 기반 플러그인을 도입해 개발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강화했다.

이후로도 개발 편의 제고를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했다. 지난 8월에는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해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생성기’를 무료로 도입해 게임 개발자들의 아트 리소스 즉각 수급을 가능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운드 콘텐츠 제작 기업 ‘창조공작소’와 협약을 통해 펑크랜드 내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 제작에 필요한 배경음악과 효과음 등 사운드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1인 게임 개발자 ‘33게임즈’가 지난 7월 선보인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닥사RPG: 파밍용사키우기’가 정식 서비스 50일 만에 매출 5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최고 매출액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펑크랜드 플랫폼도 동반 성장 중이다. 펑크랜드는 지난 8월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월 매출을 3년 만에 경신했다. 개발자에게 지급한 누적 정산금은 50억원을 넘어섰다.

하영민 펑크랜드 팀 리더는 “앞으로 개발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AI 기술 기반의 업데이트를 지속해 펑크랜드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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