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찾아가는 ‘외국인유학생 생생데이’ 실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9. 6.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를 실시한다.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는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직접 찾아가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유학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거래의 시작을 돕는 금융지원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이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를 실시한다.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는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직접 찾아가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유학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거래의 시작을 돕는 금융지원 서비스다.

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총 5개 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 차량 2대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함께 파견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가 진행 중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보이스피싱의 정의 ▲피해 유형·사례 ▲예방요령 등을 담은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도우섭 외환사업부장은 “지방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편중 심화 등 지방대학 소멸 우려로 지방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은행은 지역대학교와 동반성장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관련 금융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