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장관에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등 지역현안 건의

유진상 2023. 9. 6.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유지 효율화·미래 성장동력 확보·균형발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최대호 안양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328만㎡ 규모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평촌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