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출신 권순호 프로 축구선수 발전기금 500만원 모교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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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 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권순호(178㎝, 72㎏) 선수가 모교인 광주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총장은 "재학 중 프로에 조기 진출해 광주대의 명예를 드높여준 권순호 선수의 무궁한 발전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면서 "광주대가 낳은 걸출한 축구 스타 조규성(덴마크 미트윌란) 선수의 뒤를 이어 당당하게 경쟁하고 겸손함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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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 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권순호(178㎝, 72㎏) 선수가 모교인 광주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권 선수는 6일 오전 광주대 행정관 6층 접견실에서 김동진 총장에게 모교 발전과 후배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김 총장은 “재학 중 프로에 조기 진출해 광주대의 명예를 드높여준 권순호 선수의 무궁한 발전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면서 “광주대가 낳은 걸출한 축구 스타 조규성(덴마크 미트윌란) 선수의 뒤를 이어 당당하게 경쟁하고 겸손함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선수는 “원하는 프로팀에 입단해서 정말 기쁘다. 광주대 이승원 감독님께 배운 기량에 프로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더 해 소속팀 제주에 보탬이 되는 선수, 광주대의 명예를 드높이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월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권 선수는 볼 터치·연계플레이, 압박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폭넓은 활동량과 함께 측면에서 속도를 활용한 돌파 능력이 좋아 전술 변화에 따라 좌우 윙어로도 활약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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