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중국 산시성 윈청시 ‘청소년 교류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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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 2024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윈청시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윈청시 대표단은 1일 환영식과 청소년 교류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이튿날 의왕시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4일에는 의왕상공회의소와 기업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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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 청소년 10명 2024년부터 번갈아 교류
경기 의왕시는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 2024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를 방문한 윈청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앞서 의왕시와 윈청시는 지난 6월 2일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합의했다.
청소년 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양 도시를 방문하고, 홈스테이,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사이 10명씩이다. 2024년 윈청시 청소년들이 먼저 방문하고, 다음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윈청시를 방문한다. 교류 기간은 4박 5일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윈청시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청시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윈청시 대표단은 1일 환영식과 청소년 교류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이튿날 의왕시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4일에는 의왕상공회의소와 기업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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