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전수 점검 실시

안순혁 2023. 9.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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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준수 사항 전수 점검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관련 영업자도 준수 사항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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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준수 사항 전수 점검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6일 구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07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공통 준수 사항(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이행 여부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시 보완이 필요한 경미한 위반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밖의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2023. 4.) 사항에 따라 강화된 시설 및 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을 알리고,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른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관련 영업자도 준수 사항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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