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친구 따라 오디션 갔다 합격…유치원 때부터 개다리춤 미친듯 춰" (유퀴즈)

이창규 기자 2023. 9.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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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V, 본명 김태형)가 과거 오디션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BTS V는 어린시절 용돈의 신?! 친구 따라 갔다가 합격한 오디션 국룰 썰까지!'라는 제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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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V, 본명 김태형)가 과거 오디션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BTS V는 어린시절 용돈의 신?! 친구 따라 갔다가 합격한 오디션 국룰 썰까지!'라는 제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뷔는 친구 따라 오디션에 구경을 갔다가 얼떨결에 오디션에 합격했다면서 "그냥 친구가 한다길래 '나도 한 번 서울에서 온 사람 구경하고 싶다' 해서 갔다가 운이 좋게 붙었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저 생각보다 열심히 했다. 춤 출 수 있냐고 해서 췄는데 '쓰읍' 하시고 '혹시 노래 돼요?' 해서 '네 노래 됩니다' 했더니 '쓰읍' 하시더라"면서 "혹시 뭐 다른 거 되냐고 해서 '색소폰 됩니다' 했더니 가져왔냐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집에 있습니다. 가져올까요?' 했다. 혹시 또 뭐 있냐고 물어보셔서 비트박스도 된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줬다.

당시 노래는 미스에스의 '바람피지마'를 불렀다는 뷔는 어떤 비트박스를 했느냐는 말에 "근데 저 잘 못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연습생이 되기 전까지 춤을 춰 본 적이 없다는 질문을 듣고는 "아니다. 저 춤추는 거 되게 좋아한다"고 정정한 뷔는 "저 유치원 때부터 용돈 받으려고 개다리춤 미친듯이 췄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용돈의 신'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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