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前 AV배우, 쟈니스 아이돌 2명과 양다리 스캔들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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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계열 아이돌 출신 전직 AV배우와 쟈니스 소속 아이돌 두 명의 스캔들이 불거져 충격을 안긴다.
6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쟈니스 사무소의 나니와단시 소속 나가오 켄토와 키스마이훗토츠(Kis-My-Ft2) 소속 센가 켄토가 그룹 SKE48 출신이자 전직 AV배우 미카미 유아의 집에 시간차를 두고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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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AKB48 계열 아이돌 출신 전직 AV배우와 쟈니스 소속 아이돌 두 명의 스캔들이 불거져 충격을 안긴다.
6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쟈니스 사무소의 나니와단시 소속 나가오 켄토와 키스마이훗토츠(Kis-My-Ft2) 소속 센가 켄토가 그룹 SKE48 출신이자 전직 AV배우 미카미 유아의 집에 시간차를 두고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아이돌 출신이 AV배우와의 스캔들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경우는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상태라 팬들이 실망을 표하고 있다.
1993년생으로 만 30세인 미카미 유아는 2009년부터 본명인 키토 모모나 명의로 SKE48 2기생으로 활동했으나, 1년 만에 팬과의 스캔들에 휩싸이는가 하면, 2013년에는 쟈니스 소속 아이돌이던 NEWS의 멤버 테고시 유야와의 스캔들까지 불거져 2014년 불명예스럽게 팀을 졸업했다.
2015년에는 AV배우로 데뷔,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달 16일 자신의 30번째 생일에 은퇴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2세인 센가 켄토는 2011년 키스마이훗토츠로 데뷔했으며, 2002년생으로 만 21세인 나가오 켄토는 2021년 나니와단시로 데뷔한 바 있다.
아이돌로 활동할 당시에도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소란을 일으켰던 미카미 유아가 10년 뒤에도 아이돌과의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이번 사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미카미 유아, 센가 켄토, 나가오 켄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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