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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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한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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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한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새롭게 출시한 진설 라인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담백한 곡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추구하는 설화수의 진정성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 영화 ‘상견니’로 알려진 대만 배우 허광한, 작가 이불과 최우람 등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 설치된 레오 빌라리얼의‘Infinite Bloom’ 아래에서 조형 작품과도 같은 존재감을 드러낸 진설크림을 감상하며 시작됐다.
뷰티 리추얼을 통해 오감으로 제품을 경험한 참석자들은 이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미슐랭 스타 셰프 임정식이 선보이는 ‘아트&헤리티지 디너 코스’를 즐겼다. 이번 디너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로렌스 위너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되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장장 60년에 걸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한 로렌스 위너가 결국 세상에 없던 언어 조각을 탄생시킨 것처럼 설화수 역시 지난 60년 동안 우리 고유의 과학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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