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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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금융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우섭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지방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편중 심화 등 지방대학 소멸 우려로 지방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학교와 동반성장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관련 금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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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금융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생생데이는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직접 찾아가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총 5개 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동점포 차량 2대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함께 파견키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보이스피싱의 정의, 피해유형 및 사례, 예방요령 등을 담은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우섭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지방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편중 심화 등 지방대학 소멸 우려로 지방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학교와 동반성장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관련 금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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