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골목상권 7곳에서 가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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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양재천, 합정, 장충단길, 선유로, 오류로, 용마루, 경춘선숲 등 서울지역 7개 대표 골목상권에서 9월~11월까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과 올해 ▲양재천길(서초구) ▲합정(마포구) ▲장충단길(중구) ▲선유로운(영등포구) ▲오류버들(구로구) ▲용마루길(용산구) ▲경춘선숲길(노원구) 7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3년간 최대 30억원을 투입해 서울 대표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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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양재천, 합정, 장충단길, 선유로, 오류로, 용마루, 경춘선숲 등 서울지역 7개 대표 골목상권에서 9월~11월까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진행되는 곳은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골목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 7곳이다.
서울시는 작년과 올해 ▲양재천길(서초구) ▲합정(마포구) ▲장충단길(중구) ▲선유로운(영등포구) ▲오류버들(구로구) ▲용마루길(용산구) ▲경춘선숲길(노원구) 7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3년간 최대 30억원을 투입해 서울 대표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가을 행사는 지난 4~5월 봄맞이 행사에 이어, 상권별 장점과 스토리와 지리적 여건 및 특징을 살려 상권 브랜딩을 활용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하였다. 누리 소통망(SNS) 활용을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및 상권 노출을 통해 골목을 찾아 직접 매력을 느끼고 재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총 5곳의 상권을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경춘선숲길’과 ‘용마루길’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권에는 3년간 상권당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시설과 인프라, 콘텐츠 개발 등 지원으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킨다는계획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올 하반기에도 지난 상반기 봄맞이 행사와 마찬가지로 로컬브랜드 상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서울만의 매력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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