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 개막 [쿠키포토]

임형택 2023. 9. 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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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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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을 진행한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시는 스마트시티 테크·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빌딩·인프라 등 역대 최대 규모로 20개국 320개사가 참여하고, 전 세계 도시관계자, 스마트시티 기업, 전문가 등 54개국 7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 모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을 개최하고, 이 밖에도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및 전문가, 기업이 모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미리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의 축제"라고 전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 참석하고 있다.
Mohammad nazri, Mohammad Yusof 브루나이 교통통신부 사무차관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고양=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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