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한윤식 2023. 9. 6.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에 나선다.

양구군에 따르면 29일까지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와 연계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의 점검·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에 나선다.

양구군에 따르면 29일까지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와 연계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의 점검·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기타 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군은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도 함께 시행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