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산업현장 모니터링으로 NCS 품질관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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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산업현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진단과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NCS 품질관리를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NCS 품질관리는 NCS의 활용현황을 진단하고 현장 의견을 개발․개선에 반영하는 환류 과정으로서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또한 NCS 내용·활용·수준의 적정성을 파악해 실태조사 결과와 대조․반영하고 8개 산업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협업해 18개 세분류의 개선사항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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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위키로 누구나 개선의견 제출 가능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산업현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진단과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NCS 품질관리를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NCS 품질관리는 NCS의 활용현황을 진단하고 현장 의견을 개발․개선에 반영하는 환류 과정으로서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NCS 활용기관을 대상으로 NCS 활용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정성적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태조사의 오차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모니터링 방법으로는 ▲NCS 홈닥터 ▲NCS 위키 등이 있다.
NCS 홈닥터는 산업계 전문가가 NCS 활용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 주기가 임박하거나 산업환경 변화가 빠른 분야의 세분류 141개를 진단 대상으로 정했다.
또한 NCS 내용·활용·수준의 적정성을 파악해 실태조사 결과와 대조․반영하고 8개 산업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협업해 18개 세분류의 개선사항을 발굴한다.
NCS 위키는 NCS 활용 과정에서 나오는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위키백과와 같이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접수된 의견은 전문가 타당성 검토회의를 거쳐 NCS 개발·개선 내용으로 정식 도출·반영된다.
공단은 올해 NCS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NCS 개발·개선 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NCS 활용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산업현장 적용성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적시성을 갖춘 현장 중심의 NCS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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