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군 나눔 리더 2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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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에게 나눔 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보미 의장은 지난 6월 2일 강진군 나눔 리더 2호로 가입해 오는 12월 의정 활동비와 월정 수당 270만 원을 약정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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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에게 나눔 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보미 의장은 지난 6월 2일 강진군 나눔 리더 2호로 가입해 오는 12월 의정 활동비와 월정 수당 270만 원을 약정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미 의장은 군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매년 12월의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사랑의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지방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강진군은 나눔 리더 1호 강진원 군수를 시작으로 의장, 사회복지시설장, 종교인, 의료시설 원장, 아너소사이어티, 봉사단체장 등 다양한 지역민들이 참여해 현재 나눔 리더 8호까지 가입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리더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가오는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리더는 지난 2017년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할 경우 나눔 리더 회원으로 가입돼 나눔 리더 인증패와 법정기부금 세제 혜택을 받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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