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새로운 세계로부터 : EYES of HOPE' 출간

보도자료 원문 2023. 9.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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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해외봉사단으로 캄보디아에 파견돼 1년간 활동한 세 청년들의 경험담을 담은 포토에세이 '새로운 세계로부터 : EYES of HOPE'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책을 출간한 오태석(24), 전다형(22), 박민초(20)씨는 만 18세까지 사회의 보호를 받다가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서기를 나선 자립준비청년으로, 캄보디아 북서부 포삿(Pursat), 반티 민체이(Banteay Meanchey) 지역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진과 미술을 가르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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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해외봉사단으로 캄보디아에 파견돼 1년간 활동한 세 청년들의 경험담을 담은 포토에세이 '새로운 세계로부터 : EYES of HOPE'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책을 출간한 오태석(24), 전다형(22), 박민초(20)씨는 만 18세까지 사회의 보호를 받다가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서기를 나선 자립준비청년으로, 캄보디아 북서부 포삿(Pursat), 반티 민체이(Banteay Meanchey) 지역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진과 미술을 가르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돌아왔다.

책에는 세 청년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은 내면의 성장 이야기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출사를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이 담겨있다. 봉사단원과 생애 처음으로 카메라와 렌즈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한 캄보디아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오태석씨는 "뜨거운 더위와 마주하고, 언어소통 등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며 캄보디아에서 보낸 시간은 20대 청춘의 가장 큰 도전이었다"며 "봉사단원과 현지 학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을 통해 독자들이 캄보디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다형씨는 "지금까지 무엇이든 받는 것이 익숙했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이라는 큰 즐거움을 배울 수 있었다"며 "캄보디아에서 싹틔운 나의 나눔이 이 책을 통해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 발간을 기념해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저자 ▲오태석 ▲전다형 두 사람과 함께 하는 북토크가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저자가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겪은 캄보디아 현지 에피소드는 물론, 이를 통해 경험한 인생의 변화와 새로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북토크가 끝난 후에는 저자들의 사인회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회진 글로벌인재사업본부 본부장은 "코이카는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우리 국민들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해외봉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개발도상국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도전하며 새로운 세계와 희망의 눈을 갖게 된 청년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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