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호주 등 6개 나라 수소 정책·기술 동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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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 기간 6개 나라가 참가하는 '컨트리 데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컨트리 데이는 주요 나라별로 자국 수소정책이나 기술동향을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다.
조직위 측은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수단으로 전 세계가 수소산업에 큰 기대를 거는 가운데, 글로벌 수소 선도국가들과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컨트리 데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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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 기간 6개 나라가 참가하는 ‘컨트리 데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컨트리 데이는 주요 나라별로 자국 수소정책이나 기술동향을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네덜란드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올해는 네덜란드와 독일, 스웨덴,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에서 컨트리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3일 네덜란드와 호주가 진행한다. 네달란드 수소산업 현황을 비롯해 드마코·포월 등 네덜란드에 있는 기업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호주 데이에선 그린스틸 전략과 BP의 수소 프로젝트 등을 다룬다. 14일엔 스웨덴과 캐나다, 콜롬비아가 참여하는 컨트리 데이가 예정돼 있다. 15일은 독일 차례다.
이밖에 조직위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대주제로 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리더스 서밋, 테크 토크 세션 등을 연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연사에 관한 정보는 H2 MEE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등록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직위 측은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수단으로 전 세계가 수소산업에 큰 기대를 거는 가운데, 글로벌 수소 선도국가들과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컨트리 데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 H2 MEET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 나라에서 기업·기관 303곳이 참가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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