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했다

심하연 2023. 9.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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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은 석유화학사업본부 조진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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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조진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석유화학사업본부 조진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1회용품을 0으로 만들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태광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이컵 챌린지’를 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 개인 머그컵 및 텀블러 활용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친환경 문화 활동에 동참한다.

태광 관계자는 “지난해 울산항만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사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원사로 작업복을 만들어 태광산업·대한화섬 울산공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친환경 유니폼 제작, 서울 중구청과의 투명 페 폐트병 활용 협력체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진환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와 용산미쓰이화학 함중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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