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전창희 담임목사)는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세미나’를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HL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교교회 하늘다리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번 설교 세미나는 성서 본문 주석에서부터 유진 라우리의 "이야기식 설교 구성", 폴 스콧 윌슨의 "네 페이지 설교" 등의 다양한 설교 방법론과 실제적인 설교의 경험을 시도해보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어 기존 설교 세미나와 다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청 강사진으로는 전 협성대학교 설교학 교수를 역임한 전창희 목사(종교교회 담임목사), 현재 CBS TV '올포원' 출연 중인 박태남 목사(FUN CHURCH 벧엘교회 담임목사), 전 Drew University 예배설교학 교수를 역임한 안덕원 교수(햇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과), 전 문체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인 박양우 목사(더처치교회 협력목사), '들리는 설교’ 저자이며, C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장주희 아나운서('가스펠아워', '올포원'진행자)가 함께 한다.
모집 대상은 3040세대 목회자로 목사안수를 받았거나, 목사안수예정자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모든 비용은 전액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종교교회 홈페이지에서 링크 또는 이미지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종교교회 하늘다리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세미나’ 후원에는 종교교회, HL그룹, 횃불트리니티 영성형성과 실천신학센터에서 함께한다고 한다.
끝으로 종교교회 전창희 담임목사는 “이번 설교 세미나를 통해 다음 세대 목회자들에게 목회 비전을 더하고, 강단에 소망이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강사로 동참해 주신 분들과 후원으로 동참해 주신 종교교회와 모든 단체, 구성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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