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피노젠’ … 산림분야 청년창업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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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에 본사를 둔 '피노젠농업회사법인'이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4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소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과 식품 소재 개발'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별 피노젠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지역에 나고 자라며 아버지가 소나무를 다양하게 활용해오신 것을 보아왔다. 수천 년 전부터 먹어오고 발라온 검증된 우리 토종 소나무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이 소나무를 활용해 사람에게 유익함은 물론 산림환경, 나아가 동식물에도 이로운 사업을 지향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소기의 성과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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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에 본사를 둔 ‘피노젠농업회사법인’이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4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소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과 식품 소재 개발’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피노젠은 산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높은 항산화와 항균 효과를 가진 화장품·식품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소백산 토종 금강송으로부터 얻은 고순도 고함량의 청정 소나무잎추출물을 함유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피네수’를 출시했다.
‘피네수’는 워터 에센스, 여드름 기능성 폼클렌징, 워터리스 샴푸, 기업 관공서 선물용 기프트 세트 등 10종으로 국내외 판매, 수출 중이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우수 산림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고 심사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신별 피노젠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지역에 나고 자라며 아버지가 소나무를 다양하게 활용해오신 것을 보아왔다. 수천 년 전부터 먹어오고 발라온 검증된 우리 토종 소나무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이 소나무를 활용해 사람에게 유익함은 물론 산림환경, 나아가 동식물에도 이로운 사업을 지향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소기의 성과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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