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MBC ‘수사반장: 더 비기닝’ 캐스팅…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여고생 역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9.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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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이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캐스팅됐다.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이하 수사반장)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기존보다 앞선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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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정수빈이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캐스팅됐다.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이하 수사반장)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기존보다 앞선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수빈은 극 중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여고생 봉난실 역으로 분한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미소의 소유자로, 해맑고 씩씩한 성격이지만 보기보단 강단 있고 단호한 인물인 봉난실은 동서양의 탐정소설을 두루 섭렵한 추리소설 마니아이자 장차 대한민국 최초의 여형사가 되리라는 야망을 품고 극에 다채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해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로 OTT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정수빈.
작품에 임팩트를 더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가 ‘수사반장’에서는 기존에 보였던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밝고 러블리한 인물로 변신을 앞두고 있어 신선한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은 2024년 방송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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