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효과 톡톡히 본 디즈니+, 주간 이용 시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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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 이후 앱 주간 이용시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무빙' 공개 전인 8월 첫째주 이용시간(8000만 분)과 비교하면 주간 이용시간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디즈니+ 앱 주간 이용시간은 8월 둘째주 1억1200만 분, 8월 셋째주 1억6300만주로 '무빙' 공개 이후 매주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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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 이후 앱 주간 이용시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8월 넷째주 디즈니+ 앱 한국 사용시간은 1억8500만 분(약308만3333 시간)으로 조사됐다. ‘무빙’ 공개 전인 8월 첫째주 이용시간(8000만 분)과 비교하면 주간 이용시간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디즈니+ 앱 주간 이용시간은 8월 둘째주 1억1200만 분, 8월 셋째주 1억6300만주로 ‘무빙’ 공개 이후 매주 증가하고 있다.
‘무빙’은 강풀 작가가 2015년 카카오웹툰에 연재한 동명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다.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그 자녀들이 악의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OTT 플랫폼 검색 엔진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3주 연속 통합 콘탠츠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14·15화에선 신체 재생 능력을 가진 장주원(류승룡)과 초인적인 괴력에 스피드를 겸비한 이재만(김성균)의 대결이 나타난다. 각 인물을 연기한 배우 류승룡과 김성균은 주요 액션 장면을 4일에 걸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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