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대신 레알 선택한 케파 "레알이 부르면 생각할 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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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바이에른뮌헨에서 레알마드리드로 행선지를 변경한 이유를 전했다.
케파는 올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케파는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결국 레알은 레알이다. 레알이 부르면 생각할 게 별로 없다"며 레알행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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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바이에른뮌헨에서 레알마드리드로 행선지를 변경한 이유를 전했다.
케파는 올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레알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훈련 도중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급하게 골키퍼를 알아봤다. 케파는 마누엘 노이어이 대체자를 찾고 있는 바이에른뮌헨행의 러브콜도 받았다. 그러나 자국 명문팀 레알의 부름에 곧바로 행선지를 바꿨다.
케파는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결국 레알은 레알이다. 레알이 부르면 생각할 게 별로 없다"며 레알행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레알에 대한 애정도 당연히 컸다. 케파는 "최근 3시즌 동안 첼시에서 레알을 상대해왔다. 원정팀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마다 오른쪽에 있는 홈팀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새로운 베르나베우에서 마드리드과 함께한 건 즐거웠다. 경기장은 환상적이고 분위기는 훌륭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냉정함"이라고 답했다. 케파는 "매 경기 내 경험을 가져올 수 있고, 수비적으로 단단하게 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다"고 자신했다.
케파는 올 시즌 라리가 3라운드부터 선발로 뛰기 시작했다. 셀타비고, 헤타페전까지 2경기를 치렀고 1실점만 내줬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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