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당뇨병약 임상1상 승인"…일동홀딩스 상한가

신재근 2023. 9.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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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먹는 당뇨병 후보물질 임상시험 소식에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050원(19.4%) 오른 1만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당뇨병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국내 임상 1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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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일동제약이 먹는 당뇨병 후보물질 임상시험 소식에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050원(19.4%) 오른 1만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홀딩스는 가격제한폭인 1만3,140원까지 올랐다.

시간외거래서 상한가를 기록한 여파가 정규장까지 이어진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당뇨병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국내 임상 1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ID110521156는 비만과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각광받는 약물로 일동제약은 먹는 경구제 형태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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