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 HPV 예방접종 독려..사전 예방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 보건소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질암, 외음부암 등의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안동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질암, 외음부암 등의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2005년 1월 1일 ~2011년 12월 31일 출생자)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접종 당일까지 해당 자격이 유지돼야 한다.
예방접종 지원 백신은 서바릭스(2가), 가다실(4가)이다.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안동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안동시 감염병대응과장은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도의 지원 대상자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