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재 조직관리실 실장 "청년의 날에 맞는 조직문화 만들고 싶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6. 08:53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①]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조직관리 및 (사)청년과미래 사무실의 전반적인 사무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관리실의 최동재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재정사무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조직관리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동재이다. 조직관리실은 2,000여명 규모의 방대한 조직의 HR(Human Resources·인적자원)과 사무실 전반의 사무, 행정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의 규모가 방대한 만큼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개인의 역량 파악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규모가 방대한 만큼, 부서도 많을 것 같다. ‘조직관리실’로 활동하는 이유가 있는가.
△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청년들만으로 이렇게 큰 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모두 청년들의 힘으로 다년간 행사가 운영되고 있음에 감탄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었다면 기성세대의 체계와 조직문화의 잔재로 인해 발견되는 불협화음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이에 ‘청년의 날’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러한 동기로 조직관리실에 지원하여 작년부터 일하고 있다.
그래서 ‘청년의 날’에 맞는 조직문화를 찾았는가.
△ ‘찾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어떻게 인식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경험했다’고 표현하겠다. 다양한 가치관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십인십색의 청년이 공통의 목표를 갖고 모인 곳이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이다. 기획홍보단의 핵심 가치는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 거다. 이것은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문화라고 생각한다.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라고 보는가.
△ ‘청년의 날’을 위해 다양한 지자체 및 단체에서 지금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청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의 선두에서 힘을 쓴 (사)청년과미래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청년의 날’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청년이 청년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순간은 지금뿐이다.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린이날, 어버이날처럼 청년의 날도 법정기념일임을 인지하도록 하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다. ‘청년’은 어린이가 곧 겪게 될 나이이면서 누군가의 부모가 된 기성세대들이 지나온 세대이기도 하다. 청년의 날이 청년들에게 ‘기회’인만큼, 우리 사회가 ‘청년’의 존재감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겠다.
청년의 날 축제가 가지는 가치는 무엇이라 보는가.
△ “같이의 가치”라는 말이 있다. 언급한 바와 같이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하는 멋진 경험과 여기서 비롯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청년의 날 축제’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이 가지는 가치이다. 아쉬운 점은 아직 많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해 모르고 있다. 어린이와 어른 사이의 놓인 청년들이 9월 셋째 주 토요일 하루만큼은 각자의 위치에서 걱정 없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성지영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조직관리 및 (사)청년과미래 사무실의 전반적인 사무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관리실의 최동재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재정사무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조직관리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동재이다. 조직관리실은 2,000여명 규모의 방대한 조직의 HR(Human Resources·인적자원)과 사무실 전반의 사무, 행정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의 규모가 방대한 만큼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개인의 역량 파악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규모가 방대한 만큼, 부서도 많을 것 같다. ‘조직관리실’로 활동하는 이유가 있는가.
△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청년들만으로 이렇게 큰 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모두 청년들의 힘으로 다년간 행사가 운영되고 있음에 감탄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었다면 기성세대의 체계와 조직문화의 잔재로 인해 발견되는 불협화음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이에 ‘청년의 날’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러한 동기로 조직관리실에 지원하여 작년부터 일하고 있다.
그래서 ‘청년의 날’에 맞는 조직문화를 찾았는가.
△ ‘찾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어떻게 인식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경험했다’고 표현하겠다. 다양한 가치관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십인십색의 청년이 공통의 목표를 갖고 모인 곳이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이다. 기획홍보단의 핵심 가치는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 거다. 이것은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문화라고 생각한다.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라고 보는가.
△ ‘청년의 날’을 위해 다양한 지자체 및 단체에서 지금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청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의 선두에서 힘을 쓴 (사)청년과미래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청년의 날’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청년이 청년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순간은 지금뿐이다.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린이날, 어버이날처럼 청년의 날도 법정기념일임을 인지하도록 하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다. ‘청년’은 어린이가 곧 겪게 될 나이이면서 누군가의 부모가 된 기성세대들이 지나온 세대이기도 하다. 청년의 날이 청년들에게 ‘기회’인만큼, 우리 사회가 ‘청년’의 존재감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겠다.
청년의 날 축제가 가지는 가치는 무엇이라 보는가.
△ “같이의 가치”라는 말이 있다. 언급한 바와 같이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하는 멋진 경험과 여기서 비롯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청년의 날 축제’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이 가지는 가치이다. 아쉬운 점은 아직 많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해 모르고 있다. 어린이와 어른 사이의 놓인 청년들이 9월 셋째 주 토요일 하루만큼은 각자의 위치에서 걱정 없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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