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무서운 영화 보는 것 같아”…마네퀸 윤지, 모니카 평가에 ‘눈물’ (스우파2)
권혜미 2023. 9. 6. 07:56
‘스우파2’ 모니카의 심사평에 마네퀸 윤지가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메인 댄서 오디션과 계급별 댄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미들 계급 오디션에서 메인 댄서는 왁씨와 윤지가 가져갔다. 하지만 모니카는 “저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다양한 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윤지와 왁씨는 무서운 영화, 전쟁 영화를 본 것 같은 진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니카는 “과연 사람들이 이 춤을 보고 예쁘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이들의 움직임을 보고 저 여자들 참 섹시하다는 생각까지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여기서 더 넘어가서 ‘무서워서 못 보겠다’고 하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저는 대중이 이런 강함도 맛봤으면 좋겠고, 춤의 새 이념을 가져갔으면 해서 용기있게 마네퀸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윤지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악플을 봤지만 그냥 넘겨왔다며 “피트백을 듣고 느껴지는 타격감이 컸다. (모니카의 말이) 이해는 간다. 에너지를 조절해야 하는 건 맞다. 우리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메인 댄서 오디션과 계급별 댄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미들 계급 오디션에서 메인 댄서는 왁씨와 윤지가 가져갔다. 하지만 모니카는 “저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다양한 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윤지와 왁씨는 무서운 영화, 전쟁 영화를 본 것 같은 진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니카는 “과연 사람들이 이 춤을 보고 예쁘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이들의 움직임을 보고 저 여자들 참 섹시하다는 생각까지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여기서 더 넘어가서 ‘무서워서 못 보겠다’고 하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저는 대중이 이런 강함도 맛봤으면 좋겠고, 춤의 새 이념을 가져갔으면 해서 용기있게 마네퀸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윤지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악플을 봤지만 그냥 넘겨왔다며 “피트백을 듣고 느껴지는 타격감이 컸다. (모니카의 말이) 이해는 간다. 에너지를 조절해야 하는 건 맞다. 우리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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