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더원요양병원' 건물 매물로 나와

박소연 2023. 9. 6.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 기흥구 소재 대형 요양병원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 소재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더원요양병원' 건물이 매각 대상이다.

더원요양병원은 외래진료센터, 재활치료센터, 재활병동, 입원실, 집중치료실, VIP 병동, 산책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 보면 현재 입주한 요양병원을 포함한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등 분양사업이 가능하며, 노인복지주택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 기흥구 소재 대형 요양병원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 소재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더원요양병원' 건물이 매각 대상이다.

삼정KPMG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으며 인수 후보군과 접촉하며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딜사이즈(가격)는 정해지지 않았다.

더원요양병원은 외래진료센터, 재활치료센터, 재활병동, 입원실, 집중치료실, VIP 병동, 산책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건축면적은 1560㎡(약 472평) 규모로 용적률 281%, 건폐율 48%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수원-신갈 IC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수인 분당선 신갈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2024년 상반기 인근 GTX-A 용인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 보면 현재 입주한 요양병원을 포함한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등 분양사업이 가능하며, 노인복지주택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